자동차 리스 또는 렌트 고민중이라면, 차이점 한 눈에 알아보기 !

요즘은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고 원하는 기간 동안 차량을 리스 또는 렌트의 방법으로 빌려서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차를 구입하는 것과 리스 또는 렌트를 이용하는 것이 똑같은 차량을 타는 건데 비용은 다르기 때문이죠.

자동차 리스와 렌트의 공통점은 차를 대여한다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조금씩 차이가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실 수 있는 리스와 렌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리스와 렌트의 차이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리스와 렌트의 차이 1. 보험비용

리스는 자동차 명의가 리스업체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료는 내 명의로 해서 가입합니다. 만 26세 이하의 분들은 처음 보험비가 부담일 수 있으나, 리스 기간 내에 무사고 운전 시 무사고 경력이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어 추후 보험 가입 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렌트는 모든 명의가 렌트업체입니다. 자동차보험까지도 내가 아니라 업체 명의로 가입합니다. 그래서 무사고 운전을 하더라도 경력이 단절됩니다. 하지만 만일 사고가 발생해도 할증은 없습니다. 초보운전자분들 이라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렌트를 추천드립니다.

리스와 렌트의 차이 2. 주행거리

리스는 1년에 주행거리를 2~5만km 내외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4년 계약기간을 잡고 주행거리 2만 km 설정했다면 총 8만 km까지 타는 것입니다. 만약 주행거리 초과 시 그만큼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렌트도 1년에 주행거리를 2~5만 km 내외로 선택해야 합니다. 단, 장기렌트는 무제한 주행거리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분들은 무제한으로 하시면 조금 더 절약적일 수 있습니다.

리스와 렌트의 차이 3. 번호판

리스는 일반 자동차랑 똑같은 번호판입니다. 벤츠 같은 비싼 수입차를 타고 다녀도 내가 리스를 했는지 구입했는지 다들 모릅니다. 그래서 할부보다 리스로 수입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렌트는 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번호판 앞에 하, 허, 호가 붙습니다.

리스와 렌트의 차이 4. 가격

리스는 당연히 면세출고가 안됩니다.

렌트는 영업용 차량이라서 면세가로 출고됩니다. 예를 들어 견적비용이 약 5000만 원 정도 나오는 차량은 면세가로 10%인 500만 원 가까이를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리스와 렌트의 차이는 이렇게 4가지가 핵심입니다.

자동차를 리스 렌트로 이용했을 때 공통적인 장점은 신차 구매 대비 비용 절약입니다. 내가 소유하지 않으니까 감가상각 걱정도 없습니다. 또한 사업자의 경우 1년에 1500만 원씩 비용처리로 세금도 줄일 수 있습니다.

리스와 렌트의 차이는 전문 플랫폼을 통해서 문의가 가능합니다. 견적도 비교해 주는 곳이 많아 굉장히 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직접 자동차를 보고 시승도 가능한 플랫폼이 많습니다.
플랫폼에서 견적 알아보실 예정이신가요? 리스와 렌트는 업체별로 가격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똑같은 차량인데 월 비용이 5~10만 원 넘게 차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리스와 렌트를 알아보시는 중이라면 여러 업체에 견적을 내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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