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이전트 A.K.A> 감독 및 출연진
<에이전트 A.K.A> 영화의 감독은 '모건 S. 달리버트'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입니다. 이 영화는 테러 위협을 막기 위해 범죄 조직에 위장 잠입하여 임무 수행하던 특수요원이 조직 보스의 어린 아들과 가까워지게 되며 딜레마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아당 프랑코'역은 2008년에 개봉했던 영화 <테이큰>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했던 프랑스 출신 액션 배우인 '알방 르누아르'가 맡게 되었습니다. 액션 하나만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사라진 탄환>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새로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액션 영화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 프랑스 2에서 방영된 드라마인 <죄수의 섬>을 통해 데뷔한 '노에 샤바트'는 주인공인 '아당 프랑코'를 딜레마에 빠트리게 되는 소년으로 등장하는데, 그는 이번 작품 <에이전트 A.K.A>가 첫 영화 출연작입니다.
그 외에도 <캠걸>, <달리다>, <더 바운서>, <더 브레이브스> 등에 출연했던 모델 출신 배우 '스베바 알비티'와 19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로 활약해 총 82골을 기록한 '올드 트래포드의 왕'이라 불리는 유명 축구선수 출신인 배우 '에릭 칸토나'가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 영화 정보
넷플릭스 신작 액션 스릴러 영화인 <에이전트 A.K.A>는 액션,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테러범들이 타국에서 온 기자들을 납치하여 어마어마한 몸값을 요구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테러범들에 의해 납치된 기자 '아당 프랑코'는 사실 특수요원으로, 미리 붙잡혀 있던 인질을 위하여 일부러 납치된 것 입니다. 주인공인 '아당 프랑코'는 착실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도중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됩니다. 프랑스에서 테러를 계획 중인 악당 중의 악당인 '무흐타르 알타예브'를 추적하기 위해 '무흐타르 알타예브'와 평소 접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빅토르'라는 조직에 위장된 신분으로 잠입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위장된 신분은 본인 신분 그대로였고 결국 '아당 프랑코'는 본인 신분 그대로 조직에 잠입하여 알타예브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무흐타르 알타예브'가 자취를 감추기 전 최대한 빠르게 사건을 해결해야 했던 '아당 프랑코'는 뛰어난 실력을 확실하게 어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빅토르' 조직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일들을 빠르게 해결하게 됩니다. 그의 진가를 알아보게 된 조직 보스인 '빅토르'에게 인정받고, 보스 일가족의 보디가드로 임명받게 됩니다. 그 이후 보스를 위해 '아당 프랑코' 일당은 은행을 털게 되는데, 라이벌 조직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 습격에서 '아당 프랑코'는 라이벌 조직 일원을 전원 처리하고 무사히 보스에게 돈을 넘기게 됩니다. '아당 프랑코'에 의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화가 난 라이벌 조직에서 보스 '빅토르'의 아들을 납치해 가게 되고, 아들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직접 라이벌 조직으로 찾아가게 되고 무사히 구출하게 됩니다. 그 시각 조직 '빅토르'에 일부러 잠입하게 된 '아당 프랑코'의 진짜 정체가 발각되고 마는데, 그에게 닥친 시련을 하나씩 헤쳐나가는 장면들이 이어지다가 죄 없이 다치는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훈훈한 그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장면으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3. 총평
2023년 4월 28일 16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프랑스 영화 <에이전트 A.K.A>는 주인공이 킬러라는 영화 특성상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6.27점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124분의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은 커다란 사건을 헤쳐나가는 장면들이 나오기보단 잔잔하게 주인공의 액션들이 이어지는 영화인데, 액션배우 출신인 주인공 '아당 프랑코'의 액션들이 꽤나 몰입된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킬링타임 목적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병기이지만 아이들에게만은 따뜻한 주인공 '아당 프랑코'의 모습이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리뷰도 많습니다. 감독 '모건 S. 달리버트'의 전작인 <사라진 탄환>의 액션을 보며 기대하던 분들에게 괜찮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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